[샌베노몽골]몽골인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GT-관리자
2017-11-16
조회수 6984

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 [샌베노몽골]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몽골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골의 의상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몽골에서 모자는 몽골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모자에 그 주인의 영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여 매우 소중하게 다룹니다.
그래서 거리에 떨어져있는 모자를 함부로 가져가지도 않고
모자의 위로 걸어다니지 않으며, 남의 모자를 만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모자는 종류가 남자, 여자, 귀족 그리고 계절에 따라도 다르다고 합니다.

     

남자 모자가 여자보다 머리 윗부분이 솟아있고 조금은 더 심플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매우 고급스러움을 느끼 실 수 있답니다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옷!
제가 [샌베노몽골]1편에서 몽골의 옷에 대해 잠깐 설명 드린 적이 있는데요~
몽골의 전통의상은 ‘델’이라고 합니다.

델은 우리나라 한복처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과거 신분에 따라 옷을 달리 입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몽골옷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여성과 남성옷 모두 한 벌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으로 옷을 여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옷깃은 사각형으로 되어있으며 품이 넉넉한 일자형 옷입니다.
또 허리 가운데에는 ‘부스’라는 비단의 허리띠를 매고 가슴 쪽에 품을 넉넉히 잡아서
간단한 코담배 등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옷을 여밀 수 있게 되어 있어 바람의 영향이 적기 때문에
몽골의 추운 겨울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지만
몽골에서는 길거리를 걷다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졸업식, 입학식 등 파티나 큰 행사에서 드레스 대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델을 입은 사람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한복은 전통 옷 이라는 의미가 크다면
몽골 사람들에게는 ‘생활복’이라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몽골의 신발입니다.
몽골의 신발은 ‘고탈’ 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