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송구영신하며 문안드립니다.

GT-관리자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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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하며 문안드립니다.


많은 수고와 땀으로 채색된 인생의 한 장이 넘어가는 시간 속에 우리는 다시 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어려운 살림살이 가운데서 후원자님들의 숨은 손길이 없었다면 이 서신을 쓸 수 없을 것입니다.


올 한 해 교육의 문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기를 주저하지 않는 교육전문가 NGO로서 케냐, 남아공, 페루 등에서 지구촌 나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국내 영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헌신하고자 다섯 개의 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린티처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은 더욱 많지만 그들의 손을 다 잡아주지 못하는 현실적 제약은 늘 가슴 한 편에 아쉬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티처스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에 대한 철학이 모든 사람들과 공유되고, 이 일에 함께 하고자 하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2019년 한 해 모든 GT회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020년 더욱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신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단법인 그린티처스

이 사 장    강   창   욱